*이 리뷰는 강력한 스포를 함유하고 있습니다.
모든 저작권은 DC 코믹스에 있습니다.
이슈: Batman Eternal #8
부제: Guided by darkness
작가: John Layman
펜슬러: Guillem March
발매날짜 (커버데이트) : 2014년 7월
별점: ★★★
배트맨은 아이스버그의 재물을 회수하러 온 갱들을 포함해 팔코네의 갱들을 무자비하게 잡아 GCPD에 넘기지만, 이미 팔코네와 한 패인 포브스 국장의 명에 따르고 있는 GCPD는 갱 워를 목전에 둔 것을 알면서도 무력하게 팔코네의 갱들을 놔주게 됩니다.
길리엄 마치는 배트맨의 선을 아주 섹시하게 그리는 작가 중 하나입니다. 조금 더 떴으면 좋겠는데...
배트맨은 자신이 잡은 범죄자들이 무용지물이 된것을 깨닫고 GCPD의 부패를 깨닫게 됩니다.
그리고 포브스의 명에 따라 갱들의 사건 현장에 이틀이나 늦게 나타난 제이슨 바드 경관은 고담 가젯의 기자 비키 베일을 만나게 됩니다.
일은 안 하고 작업을 건다
세 명이 죽은 이 사건 현장은 바로 아버지 클루마스터에게 살해 위협을 당해 도망나온 스테파니 브라운이 어머니에게 전화를 걸던 공중전화 부스였습니다.
그리고 이번엔 그 어머니도 스테파니의 편이 아닙니다. 예쁘지만 박복한 스테파니 ㅠㅠㅠ
그날 밤 포브스 국장은 영 내켜하지 않는 바드 경관과 함께 뱃시그널로 배트맨을 불러냅니다.
배트맨을 노리는 대량의 경찰들과 함께. 포브스와 배트맨의 대화는 당연히 결렬되고, 배트맨은 GCPD와 난투를 벌입니다.
바드 경관은 이 때 일부러 계획을 망치고, 배트맨을 쏘지 않고 보내줍니다.
짐 고든의 후임자... 라고 할 수 있죠.
그리고 배트맨은 팔코네의 계략을 알기 위해 그가 있었던 홍콩으로 가고, 그 곳에서 작업 중이던 한 여자가 배트맨을 발견합니다.
한 줄 평: 역시 무난한 (생략)
작가 존 레이맨은 이 #8-10을 마지막으로 배트맨 이터널을 하차합니다. 개인적으로 괜찮게 보던 작가였는데 어떤 내부사정이 있었는지 궁금하네요. 당시 인터뷰에서도 두리뭉실하게 넘어갔던 기억이... 주간 이슈의 빠른 스피드나 합동 릴레이 식 작업이 마음에 안 들었는지...
길리엄 마치의 캣우먼과 배트맨을 참 좋아하는데, 이번 이슈에서 볼 수 있어서 기뻤습니다.
특히 마치의 스테파니 존예!!>_<
슬슬 주간+다른 작가들과의 협업으로 진행되는 이슈인만큼 떡밥 뿌리기와 회수의 기간이 길어지기 시작합니다.
모든 사람이 하루 종일 이슈 생각을 하고 있는게 아닌만큼 반복이 필요해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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