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이슈에서 눈에 띄이는 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일단 팔코네와 캣우먼의 관계가 단순한 악연이 있는 관계로 변하였습니다. 조금 아쉽지요.
팔코네는 캣우먼에게 미친 사이코들이 활보하는 고담을 이전으로 돌리겠다고 말하지만 곧 자신을 노리고 온 프로페서 피그의 습격을 받습니다. 좀 어이없이 쉽게 잡힙니다()
그리고 전 편(#9)에 어이없이 부상을 당했던 줄리아 페니워스는 웨인저에서 아버지인 알프레드 페니워스와 브루스 웨인의 보살핌을 받게 됩니다. 그리고 제이슨...
제이슨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가...
얼굴이 왜...
여간 리런치 들어 가장 브루스 웨인에게 효자 아들 역을 하고 있는 제이슨이 아버지의 무죄를 입증하겠다고 스타 곤졸로를 쫓아 뛰쳐나간 바바라(배트맨 이터널 #4 참조)를 쫓아 남미로 갈 것을 부탁받습니다.
또한 고담 가젯의 기자 비키 베일은 팔코네가 프로페서 피그의 인질이 되어 있다는 소식을 듣고 현장을 찾아왔다 바드 경관을 만나게 됩니다.
이 둘은 묘한 분위기로 자주 엮이네요.
캣우먼과 팔코네가 피그의 실험대에 오른 순간, 배트맨이 그들을 구하러 오죠. 그리고 배트맨을 제 1 타겟으로 하는 포브스 국장의 명에 따라 GCPD가 몰아치자, 배트맨은 캣우먼을 데리고 도망칩니다.
캣우먼은 팔코네가 누군가의 말을 듣고 움직일뿐 진짜 적은 아니라고 힌트를 주게 됩니다.
그리고 어머니와 아버지(클루마스터)에게 배신당한 스테파니 브라운은 인터넷에 클루마스터에 대한 글을 올리고, 클루마스터는 딸이 살아있음을 눈치챕니다.
불쌍한 가출소녀는 도서관에서 잠을 자게 되죠.
한 줄 평: 약간 아쉽지만 그럭저럭
캣우먼과 팔코네의 복잡미묘한 리런치 전 관계가 단순한 도둑과 갱단 두목으로 바뀐 점은 조금 아쉽습니다.
캣우먼과 배트맨의 관계는 점점 뭔가 섹파...같은 느낌이 드는데 언젠간 정식으로 사귀겠죠 뭐.
작가 존 레이맨이 이 이슈 끝으로 하차한 것도 아쉽네요. 이 다음에는 <나이트윙>을 썼던 히긴스가 작가로 참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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