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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설명:
바이레도의 아이코닉한 오드퍼퓸 블랑쉬는 깨끗한 코튼 시트와 같은 부드러운 향기입니다. 벤 고햄은 블랑쉬를 사랑하는 사람의 순수함과 깨끗함이 자연스럽게 녹아드는 향기를 만들고자 했습니다. 블랑쉬는 클래식한 아름다움의 가치를 표현하는 동시에 순수하고 심플한 구조를 갖고 있지만 이와 동시에 강렬한 성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노트:
TOP : 화이트 로즈, 핑크 페퍼, 알데히드
HEART : 바이올렛, 네롤리, 피오니
BASE : 블론드 우드, 샌달우드, 머스크
평: 바이레도의 시그니쳐 향수 블랑쉬. 친구에게 선물로 받았다. 쨍한 세제향은 아니고 세탁물을 건조기에 돌리고 나서 처음 맡는 듯한 따뜻한 섬유유연제 향이다. 생각보다 잔향이 오래 가고, 땀이 났음에도 뭔가 땀이 나지 않은 것 같은 묘한 느낌을 준다. 여름보단 겨울에 더 어울려서 가을-겨울 즈음 사는 걸 추천한다.
한국인들이 가장 좋아하는 향 중 하나라고 하는데, 확실히 이 향수를 뿌리고 나서 몇몇 사람들이 향수 향을 물어보았다.
참고로 샘플 중 집시 워터는 사우나 향이 난다...
발다크리크는 블루베리 붕어빵 향이다.
로즈오브노맨즈랜드는 장미+후추향,
모하비 고스트는 약간의 우디+플로럴인데 슈퍼시더가 더 취향이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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