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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 리런치 이슈/배트맨 이터널 시리즈

배트맨 이터널 #16

by 치킨강정 2015. 4. 6.




*이 리뷰는 강력한 스포를 함유하고 있습니다. 
모든 저작권은 DC 코믹스에 있습니다. 

이슈: Batman Eternal #16
부제: The Monster Machine
작가: Ray Fawkes
펜슬러: Dustin Nguyen
발매날짜 (커버데이트) : 2014년 9월
별점: ★★☆

배트맨 이터널 #15에서 끌려간 짐 코리건과 배트윙은 위기에 빠지고, 배트윙을 통해 조커의 딸은 배트맨을 안심시킵니다.

하지만 짐 코리건을 잡고 있던 마틴(미스터 바이곤)은 설명 셔틀로 쓰이고 너무 맥없이 리타이어 
그리고 배트윙은 조커의 딸의 명령을 받는 반 나체의 무통증 환자(아님) 맥시와 싸우게 되지만 역시 허무하게 리타이어시킵니다.

갑옷 입은 사람과 팬티만 입고 싸우지 말자 


결국 배트윙과 짐 코리건은 다시 만나 이 흑마술 비슷한 짓을 하고 있는 원흉(짐 코리건에 의하면 블랙파이어라고 하는)을 찾아나서기로 합니다.
하지만 먼저 그 원흉이 아까 맞아 쓰러진 팬티만 입고 있는 남자와 일그러진 신도들을 불러내 두 사람과 맞서게 합니다. 

또한 배트맨 이터널 #10에서 GCPD에게 잡혔던 프로페서 피그는 겉보기에는 멀쩡하지만 사도들의 보금자리가 된 아캄 어사일럼에 잡혀옵니다.

한편 GCPD를 이끌고 바드 경관이 활약하는 사이, 함께 공동 전선을 폈던 비키 베일과 심상찮은 기류가...

설마 연애하는 건 아니겠지.



도쿄에서 세르게이를 찾던 레드 로빈(팀 드레이크)은 결국 말을 듣지 않는 하퍼 로우와 함께 움직이게 됩니다. 현재 팀 드레이크는 빠가사리이므로 히어로 초심자인 하퍼 로우의 도움도 받습니다. 

작가가 외쳐주는 엑설런트!




한 줄 평: 

뭔가 내용이 있는 듯 없는 #16이었습니다. 
뒤로 가면 점점 더 이런 이슈가 많아질 거라는 것을 쉽게 짐작할 수 있지요. (이것이 52개의 이슈를 맞추기 위해 의도적으로 분량 조절을 한 건지는 모르겠습니다) 
#15~17까지는 작가 레이 포크스의 턴이기 때문에 다음 이슈에 걸어볼 수 있습니다. 

계속 그래왔지만 팀 드레이크의 너프는 안타까울 정도입니다. 오히려 틴타이탄즈에서 더 유능해보이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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