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리우 데 자네이루의 티주카 우림에서 배트걸은 아버지를 블랙게이트에서 빼낼 수 있는 단서인 의사를 사로잡을 뻔 하지만 의사는 중간에 누군가에게 살해당하고 맙니다. 하지만 아버지가 무죄라는 증거를 입수한 바바라는 제이슨에게 감사를 표시합니다
이 둘... 왜 계속 이런 기류가... 수상쩍은데...???
한편 고담 언더그라운드에선 납치된 킬러 크록의 친구 제이드를 구하기 위해 배트맨과 킬러크록, 제이슨 바드 경관이 싸우는데요. 텐아이드맨이 연 차원 포탈에 지하가 무너져내립니다. 탈출한 세 사람은 헤어지려고 하지만 제이슨 바드 경찰이 킬러 크록에게 총을 겨누고, 크록은 제이드를 배트맨에게 맡기고 사라집니다.
이로서 배트맨은 제이슨 바드에 대한 평을 좋게 바꾸게 되지요.
난리가 난 블랙게이트에서는 하퍼 로우의 아버지인 마커스 로우와 교도소장 조르바토스가 교도소 밖의 하비 블록과 연락을 하고 있는 가운데, 고든이 다이하드를 찍는 브루스 윌리스처럼 멋지게 싸웁니다.
고든에게 걸리면 X되는거야...
그리고 고든이 위기에 처한 순간 (혼자는 무리라니까) 고든의 룸메이트이자 팔코네 전에 고담을 주름잡았던 갱 보스 레오가 갱들을 무찔러줍니다... 자신이 딸을 혼자 자라게 한 것처럼 바바라를 홀로 자라게 하고 싶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여간 여간 블랙 게이트의 난동은 이렇게 정리가 됩니다.
마지막으로, 아무도 스테파니 브라운을 도와주지 않자, 스테파니 브라운은 스포일러가 되어 아버지와 맞서기로 합니다.
스포일러의 데뷔!
한 줄 평: 깔끔한 정리.
#18-20은 팀 실리의 턴이었습니다. 세 이슈만에 여러가지 이야기를 상당히 깔끔하게 정리한 편이네요. 떡밥 정리는 코믹스 만화 작가의 큰 덕목 중 하나지요... 이야기도 쏙쏙 들어오는 편이구요.
펜슬러도 맡은 바 소임을 다 하여습니다.
스포일러의 리런치 데뷔가 있었다는 것 역시 흥미롭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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