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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리뷰11

김천 김밥축제(2024/10/26-10/27) 여행기 이미 트위터(@scrumptious_PD)에는 올렸지만, 개인적인 기록 겸 하여 티스토리에도 짧게 저장해 본다.  일단 트위터에서 김천 축제를 보자마자 발 빠르게 숙소 예약을 했다. 이런 도파민이 차오르는 기회를 놓칠 수 없었다. 김천이 소도시라는 것을 그때야 알았는데, 행사 장소인 사명대사 공원 근처에 마땅한 숙소가 없을 정도로 관광과는 조금 거리가 있어보였. 가장 가까운 거리에서 그나마 깨끗해보이는 모텔을 잡았다.  토요일(10/26) 낮에는 일정이 있어서 저녁 늦게 도착하고 다음날 아침 일찍 축제를 구경하기로 했다. 참고로 26일 사람들의 리뷰곡소리를 미리 볼 수 있어 도움이 많이 됐다...  일단 전야제 겸 2024 부곡맛고을 축제부터 방문... 하려고 했지만굉장히 어두운 골목에 있어서 사람들에게.. 2024. 11. 22.
파판14 에오르제아 카페 방문기 페르소나 라이브를 보러 간 김에 짜투리 시간에 뭘 하면 좋을지 생각해봤다. 이 기회에 파판14 에오르제아카페를 가면 좋겠다 싶었다. 최근엔 좀 시간적/체력적 이슈 때문에 접속이 뜸해지긴 했지만 나는 파판14 유저다. 일단 에오르제아 카페를 예약했다. 한국어로도 번역되어 있어서 예약하기 쉽다. 1인석도 받고 있다. https://ko.pasela.co.jp/paselabo_shop/ff_eorzea/ FINAL FANTASY EORZEA CAFE | Official Collaboration Cafe에오르제아 카페는 「FINAL FANTASY XIV」와 Pasela Resorts 가 콜라보레이션한 컨셉 카페입니다. 점내의 인테리어와 메뉴는 게임의 세계관을 재현. 꼭 내점해 주셔, 「FINAL FANTASY .. 2024. 8. 9.
페르소나 라이브 2024 - more ahead - 후기(3) https://therealrobin.tistory.com/4192편은 이쪽  페르소나 라이브 2024 - more ahead - 후기(2)1편은 이쪽 : https://therealrobin.tistory.com/418 페르소나 라이브 2024 - more ahead - 후기(1)사진과 잡설이 너무 많을 것 같아 6.7(금) / 6.8(토) 공연 당일 / 이후로 나누어서 씁니다.  사실 페르소나 라이브 2therealrobin.tistory.com  벌써 다녀온지 2개월이 넘었는데 이제야 글을 쓸 짬이 나서 마지막 편을 작성해본다. 쓰는 게 안 쓰는 것보단 나으니까. 사실 저번 편으로 페르소나 라이브는 끝났다. 하지만 페르소나 덕질은 아직 끝난 것이 아니다. 아틀라스 페스라는 큰 산이 남아있었다. 6... 2024. 8. 8.
페르소나 라이브 2024 - more ahead - 후기(2) 1편은 이쪽 : https://therealrobin.tistory.com/418 페르소나 라이브 2024 - more ahead - 후기(1)사진과 잡설이 너무 많을 것 같아 6.7(금) / 6.8(토) 공연 당일 / 이후로 나누어서 씁니다.  사실 페르소나 라이브 2024가 열린다는 것은 발표 때부터 알고 있었다. 하지만 최애 시리즈인 페르소나4therealrobin.tistory.com  6.8(토) 대망의 공연 날이다.  호텔 조식을 먹고 아침 9시에 굿즈 줄을 서봤다. 1편에서 쓰는 걸 잊어버렸는데,  굿즈 판매장에서 계속 P3R 버전 다나카의 지카넷 BGM이 나와서 기다리는 게 더욱 고통스러웠다(...) 놀리냐? 땡볕에서 약 1시간 쯤 기다렸는데 어제 품절된 물품들은 여전히 품절인 상태인 걸 .. 2024. 6. 29.
페르소나 라이브 2024 - more ahead - 후기(1) 사진과 잡설이 너무 많을 것 같아 6.7(금) / 6.8(토) 공연 당일 / 이후로 나누어서 씁니다.  사실 페르소나 라이브 2024가 열린다는 것은 발표 때부터 알고 있었다. 하지만 최애 시리즈인 페르소나4가 빠지기도 했고... 일본까지 가는 것도 오버인 것 같아서 별 관심이 없다가 페르소나3 리로드를 시작하며 살짝 생각이 바뀌었다. 가볼까? 한 번 티켓팅 해볼까?   모든 것이 선착순인 한국과 달리, 일본의 티켓 발권 시스템은 추첨제였다. 돈을 먼저 내고, 룰렛을 돌려서 당첨 여부와 자리를 랜덤으로 받는 것이다. 심지어 외국인은 가입조차 할 수 없는 사이트에서.  그래서 나는 처음으로 예약대행이라는 것에 도전해보았다. 그런데...    인종차별 아니야...?내가 외국인이라서...? 라고 생각했으나 트.. 2024. 6.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