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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 리런치 이슈/배트맨 이터널 시리즈

배트맨 이터널 #3

by 치킨강정 2015. 2. 23.




*이 리뷰는 강력한 스포를 함유하고 있습니다. 
모든 저작권은 DC 코믹스에 있습니다. 

이슈: Batman Eternal #3
부제: X
작가: Scott Snyder, James Tynion IV
펜슬러: Jason Fabok
발매날짜 (커버데이트) : 2014년 6월
별점: ★★☆






수많은 사람들이 염원했던 스테파니 브라운의 NEW52의 첫 데뷔입니다. 

어느날 집에 갔더니 



 

아버지가 이상한 코스프레 옷을 입고 친구들과 이상한 짓을 하고 있었다... 


리런치 전에도 스테파니 브라운은 3류 악당이었던 클루 마스터 때문에 힘든 시간을 보냈습니다만, 리런치 되고나서도 그대로군요. 여간 이상한 코스플레이를 들킨 클루마스터는 자신의 딸을 죽이려고 하고, 스테파니는 도망치게 됩니다.

 

한 편 짐 고든이 구치소에 있는 지금 GCPD에서는 야비한 잭 포브스가 기회를 노리고 있었습니다. 그는 팔코네와 손을 잡고 이전과 같은 마피아와 부패한 경찰이 군림하는 고담을 만드려고 합니다. 새로 부임한 제이슨 바드는 배트맨과 똑같이 짐 고든의 결백을 믿으며 증거를 찾으러 갑니다. 



제대로 펭귄을 만난 적이 별로 없는 듯


그리고 배트맨은 카민 팔코네의 정보를 입수하기 위해 (언제나처럼) 펭귄을 급습하구요. 하지만 펭귄은 팔코네의 귀환도 알지 못하는 상태였습니다. 또한 #2에서 받은 짐 고든의 혈액에서는 아무 반응도 나오지 않기에 사건은 점점 더 미궁으로 빠져듭니다. 

그리고 빠른 속도로 팔코네는 펭귄의 무기창고들을 불태우며 갱 워를 선언하게 되는데요. 하지만 카민 팔코네, 시장 세바스찬 하디와 손 잡고 interim police commissioner가 된 잭 포브스는 모든 GCPD의 갱 워 저지를 캔슬시킵니다. 

그리고 GCPD의 타겟은 갱 워가 아닌 배트맨을 상대로 한 것으로 변질됩니다.   



한 줄 평: 여기까지도 무난무난! 


스테파니 브라운의 귀환을 염원하던 팬들에게는 즐거운 이슈였습니다. 물론 이터널에서 큰 활약을 아직은 보이지 못했지만... 등장했다는 것만으로도 기쁜 것이죠. 또한 여기까지는 팔콘-펭귄의 갱 워와 GCPD-배트맨의 갈등, GCPD 안의 갈등, 그리고 고든의 사건까지 맞물려 앞으로의 이야기를 흥미진진하게 합니다. 여기까지는 리런치 전의 이벤트가 살짝 생각나는 전개라고 할 수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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