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34의 잘 모르겠지만 삼성급 기업이 정부에 압류된 이상한 상황을 이해하려고 했지만 포기하고 #35로 넘어왔습니다. 그 동안 2주가 흘렀다고 하네요. 루시우스 폭스에 의하면 상황이 매우 '나쁘며' 브루스 웨인의 계좌와 모든 재산이 동결되었다고 하네요. 게다가 웨인 저택은 아캄 어사일럼 대용으로 쓰이게 되었습니다. (이슈 아캄 저택의 이야기죠)
브루스 웨인은 배트맨 인콥의 남은 시설이라도 건져보려고 하지만 역시 경찰국장이 압류했다고.
니가?
잘 모르겠지만 그렇다고 합시다.
그래서 지금은 루시우스 폭스가 브루스 웨인보다 8배는 부자라고 합니다.
여러분 이렇게 한 바구니에만 달걀을 담는게 무서운 일입니다
이건희 회장 급 인물이 분산 투자의 중요성을 몰라서 망하다니...
그리고 루시우스 폭스는 제이슨 바드가 자신 역시 데려갔다며 배트맨에게 조심하라고 전해달라고 합니다.
루시우스 폭스가 바드와 짜고 일부러 넘긴 거 아니면 웨인 기업의 처우에 대해서는 여전히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게다가 제이슨 바드랑 왜 일합니까? 아니 삼성의 최고 이사가 경찰국장 밑에서 공무원 월급 받고 일하겠습니까? 보통 이런 경우 짜잔 사실은 제이슨 바드 너를 유인하기 위한 이중 스파이였다! 이런 수법인 때가 많은데요. (의심병)
그리고 웨인 저택이 아캄 어사일럼화 공사가 한창인 가운데 잘 막아둔 뱃 케이브에선 허쉬를 감금하고 있었습니다.
제이슨 바드가 버티고 있는 경찰에게 보낼 수도 없는 일입니다.
그래도 화장실은 달아주는게 어땠을까?
한 편 제이슨 바드는 연인..비스무리한 관계가 된 빅키 베일과 통화를 하며 수상쩍어하는 빅키 베일에게 곧 모든 걸 말해주겠다고 하지만 빅키 베일은 그때 이미 제이슨 바드의 비밀을 캐기 위해 그가 근무했던 디트로이트에 도착한 후였습니다.
그것을 모르고 있는 제이슨 바드는 루시우스 폭스와 비컨 타워 공사 현장을 무너뜨려 배트맨을 유인해 웨인 기업의 기술로 그를 체포하려 합니다. 그리고 심지어 배트모빌의 통제권 까지 루시우스 폭스와 제이슨 바드에게 빼앗깁니다.
...제가 누누히 NEW52의 배트맨은 지능이 많이 모자라다고 말씀드렸는데 이런 데까지 대비가 안되어 있으면서 세계 제일의 탐정이라고 하는 건 좀 구리지 않습니까?
그리고 디트로이트에서 빅키 베일은 디트로이트 만의 배트맨(히어로)가 있었고, 그 히어로 때문에 제이슨 바드가 소중한 것을 모두 잃었다고 하네요. 아마 허쉬에게 협력한 것도 그 이유였겠지요.
한 줄 평: 응...
미덥지 않지만 일단 그렇다고 하자...
저는 원래 이런 시리즈에서 몰입이 깨지면 맥이 탁 풀리는 사람이라 어렵군요... 하지만 아티스트의 그림은 훌륭합니다.
배트모빌이 막 빌딩에서 떨어지고요 막 인생이 날아간 것처럼 써놓고요
대체 왜 날아간건지는 모르겠지만 하여간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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