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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 리런치 이슈/배트맨 이터널 시리즈

배트맨 이터널 #36

by 치킨강정 2015. 6. 22.




*이 리뷰는 강력한 스포를 함유하고 있습니다. 
모든 저작권은 DC 코믹스에 있습니다.

이슈: Batman Eternal #36
부제: Collateral Damage
작가: James Tynion IV
펜슬러: Fernando Blanco
발매날짜 (커버데이트) : 2015년 2월
별점: ★★★


지난 충격과 공포의 웨인 기업 이야기가 아직도 잊혀지지 않지만... 그 외의 일은 그닥 들어오지 않지만... 
레드 로빈의 둥지에서 나노봇에 감염되어 혼수상태인 컬렌에게 하퍼 로우는 깨어나기를 기다리며 말을 겁니다. 하지만 레드 로빈은 나노 바이러스보다 지금 배트맨이 죽을 위기에 처해있다며 콘솔을 맡기고 떠나버리죠. 
하긴 저같아도 #5 이후로 30주 넘게 혼수상태면 좀 걱정되긴 하겠습니다. 

그리고 그 순간 빌딩 아래로 배트모빌과 함께 떨어진 배트맨을 살리기 위해 줄리아 페니워스는 안간힘을 쓰지만, 배트모빌은 허망하게 빌딩 아래로 떨어져 부숴집니다. 

한편 디트로이트에서 제이슨 바드의 미심쩍은 과거를 파헤치던 빅키 베일은 술집 주인에게서 배트맨의 팬보이 덕분에 파트너 조디를 잃은 제이슨 바드의 이야기를 듣습니다.

본격 설명충 타임 


그는 제이슨 바드가 고든을 보며 저 사람이 제일 나쁘며 자경단을 부추기고 있다고 말했다고 증언합니다. 그리고 허쉬가 그를  데려갔다는 사실도요. 그 이야기를 들은 빅키 베일은 분노에 차 조디를 위한 수작에 자신이 이용당했다고 제이슨을 힐난하고 결별을 통보합니다. 아마 제이슨 바드는 고든이 배트맨과 일하면서 어떤 도덕적 선택에 부딪혔는지에 대해선 잘 몰랐던 모양이죠. 지난 리런치 전 이슈에서 고든이 가장 많이 고뇌하던 순간들이었는데.

그리고 예상 그대로 우리의 살아난 배트맨이 차인 남자를 구타하지요. 


사실 나올 방법일 6개나 있었다고 하네요... 그짓말 마 지난 이슈 배트맨의 공포에 질린 얼굴은 진짜였어 

제이슨은 배트맨같은 미치광이 때문에 엉망이 되었다고 배트맨을 힐난하지만, 배트맨은 이런 엉터리 전시행정에 더 많은 사람들이 지켜질 수 있는 기회를 잃고 있다고 반박합니다. 뒤돌아 가려는 배트맨에게 제이슨 바드는 총을 겨누지만 


배트맨 패밀리의 강점은 집단 다굴에 있죠.

케이브에 모인 뱃 패밀리는(딕 제외ㅠ) 허쉬 역시 또 다른 폰에 불과하다는 것을 깨닫고 다시 배후를 찾아나섭니다.
그리고 리들러가 그 배후인 양 짠 나타납니다. 


한 줄 평: 그래... 

딕이 없어선가 알프레드가 아파선가 리런치 때문인가 뱃 패밀리가 예전 같은 절도가 없구요... 
그리고 어느샌가 배트걸은 새로운 배트걸 옷을 입고 있군요. 아마 이때가 배트걸 작가가 바뀐 시점인 듯 합니다. 제이슨이 자켓 예쁘네, 따라쟁이야! 하는걸 보면 이터널 내에서는 첫 언급인 것 같구요. 

또한 사실은 리들러가 총 배후였었지! 하는 스토리는 리런치 전에도 있어왔는데 같은 반복일지 궁금하네요. 특히 리런치 이후 리들러는 스나이더의 총애를 받아서 버프가 상당한 상태인데요. 이 버프가 계속 이어질지는 이슈를 계속 읽어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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