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리뷰는 강력한 스포를 함유하고 있습니다.
모든 저작권은 DC 코믹스에 있습니다.
이슈: Batman #35
부제: Endgame, Part One
작가: Scott Snyder
펜슬러: Greg Capullo
발매날짜 (커버데이트) : 2014년 12월
별점: ★★★★
<배트맨: 가족의 죽음>이 최근 정발 되었죠? 그 다음 스토리 아크가 <제로 이어>, 그 다음이 스나이더 런 조커의 마지막을 (아마도) 장식하는 <엔드 게임>입니다. 내년 이 즈음에 <엔드 게임>까지는 세미콜론의 정발도 나올 것 같은데요. 정발본을 위해 이쪽 리뷰는 간단하게 적도록 하겠습니다.
스케어크로우의 독에 의해 자신의 죽음을 꿈에서 보고 또 보던 브루스 웨인은 겨우 회복합니다. 그는 <올빼미 법정>에서 올빼미 법정에게 쓰였던 구 웨인 타워에 자신의 벙커를 마련한 상태입니다.
브루스의 환상 속에서 듀크 토마스는 "라크(종달새)"이기도 하네요. 듀크 토마스의 최종 운명은 무엇일까요? 로빈? 라크?
오랜만에 즐거운 시간을 가지고 있을때, 갑자기 원더우먼이 난입해 브루스를 공격합니다. 그리고 브루스는 고담 시티에 무해한 가스를 날려 시민들을 대피시키고 대 슈퍼히어로 병기 아머를 입고 저스티스 리그와 싸우게 됩니다.
아쿠아맨의 굴욕
모두가 조커에게 당한 것이었죠.
한 줄 평: 줄거리는 별거 없지만 그림이 예쁘다(...)
앞 페이지에 그렉 카풀로가 혼신의 힘을 다해 열 시간 넘게 그린 오페라 극장이 있습니다. 열시간인지 확실친 않지만 여간 그렇게 오래 걸렸던 걸로 기억나네요. 미국 펜슬러들은 배경까지 모두 직접 그리는 경우가 많으니 다방면에 능통해야한다는 생각이 드네요.
스토리는 별거 없지만, 그렉 카풀로의 시원하고 아름다운 그림들이 볼만합니다. 하지만 조커가 등장하는 스나이더 런 최후의 아크로는 조금 가벼운 시작이 아닌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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