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C 리런치 이슈/온고잉_배트맨

디버전스 #1

by 치킨강정 2015. 11. 2.




*이 리뷰는 강력한 스포를 함유하고 있습니다. 
모든 저작권은 DC 코믹스에 있습니다. 

이슈: Divergence #1
부제: -
작가: Scott Snyder, Gene Luen Yang, Geoff Johns
펜슬러: Jason Fabok, Greg Capullo, John Romita, Jr., Danny Miki, Klaus Janson, Scott Hanna
발매날짜 (커버데이트) : 2015년 6월
별점: ★



 이 이슈를 빼먹고 리뷰를 안했네요. 하다보니 스토리가 비어서 이상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이슈는 5월 프리코믹북 데이에 무료로 발간되었던 이슈로 <배트맨>, <저스티스 리그:다크사이드 워>, <슈퍼맨>의 프리뷰가 들어있었습니다. 프리뷰라고 하지만 실제로는 <배트맨:엔드 게임>과 <배트맨(짐 고든): 슈퍼헤비> 사이의 이야기를 잇는 짤막한 단편이 들어있다고 보는게 좋겠네요. 이쪽에서는 기존에 리뷰하고 있던 <배트맨> 쪽만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배트맨의 죽음을 안 고담 시민들은 배트맨을 추모합니다. <엔드 게임> 이후 2개월, 아직도 고담은 완전히 회복되지 않았습니다. 미국 전역과 고담 사람들은 이미 조커와 배트맨이 동귀어진 했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습니다. (아무래도 마지막 목격자인 줄리아 페니워스가 의도적으로 퍼뜨린듯 합니다)

 <배트맨 이터널>에서 웨인 기업이 넘어진 이후, 파워즈 인터내셔널과 파워즈 패밀리는 웨인 기업을 인수하여 고담의 가장 큰 회사가 되었네요. 



고든에게 배트맨을 강력 추천한 사람 역시 이 파워즈 인터내셔널의 게리 파워즈입니다.


이 파워즈 패밀리는 <배트맨: 올빼미 법정>에서 올빼미 법정에 속해있는 것으로 이미 드러나 있습니다. 


마리아 파워스, 조셉 파워스 모두 올빼미 법정 소속 이었고 그들의 딸로 추측되는 게리 파워스 역시 연관이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렇다면 왜 게리 파워스는 짐 고든을 지원하고 있는걸까요? 배트맨을 망치기 위해서...? 부모님과는 다른 사람이라서? 

그리고 대기업의 CEO가 어떻게 저렇게까지 GCPD에 가까워질 수 있을까요? <블랙 미러>에서 GCPD에게 실험실을 지원했던 웨인 기업조차 그렇게 외면당했는데 말이지요. 


이는 앞으로 슈퍼헤비의 마지막을 봐야 알 수 있을 듯합니다. 


'DC 리런치 이슈 > 온고잉_배트맨'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배트맨 #43  (0) 2015.11.24
배트맨 #42  (0) 2015.11.02
배트맨 #41  (0) 2015.10.27
배트맨 #40  (0) 2015.10.26
배트맨 #39  (0) 2015.10.12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