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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 리런치 이슈/배트맨 이터널 시리즈

배트맨 앤 로빈 이터널 #4

by 치킨강정 2015. 11. 16.



*이 리뷰는 강력한 스포를 함유하고 있습니다. 
모든 저작권은 DC 코믹스에 있습니다. 

이슈: Batman and Robin Eternal #4
부제: Death in the Pot
스토리: James Tynion IV, Scott Snyder
스크립트: Steve Orlando
펜슬러: Scott Eaton
발매날짜 (커버데이트) : 2015년 12월
별점: ★


비컨 타워에서 열린 축하파티에 참석하던 브루스 웨인은 "어머니"의 부름을 받은 사람들(아마 "고아"들)에게 습격당합니다. 적절한 타이밍에 딕 그레이슨이 그를 구해주지만, 결국 수적으로 몰려 고생하게 되는데요. 이 때 <위 아 로빈>의 듀크 토마스를 포함한 로빈들과 배트걸이 딕을 지원합니다. 

정말이지 최근 고담에서 로빈즈가 안 나오는 곳이 없습니다. 

<위 아 로빈> 이슈를 꼭 봐야하는 이유들이 있어요. 


이들을 제압한 딕은 듀크에게 로빈의 길은 위험하다고 경고하지만 듀크가 그 말을 순순히 들을 아이면 위 아 로빈 이슈가 나오지 않았겠죠(...). 한편 사라진 카산드라를 뱃케이브 어딘가에서 찾은 블루버드(하퍼 로우)는 목적은 알수 없지만 카산드라가 이끄는 대로 따라가기로 합니다. 


이때 브루스 웨인 습격을 일단락 지은 딕과 제이슨, 팀은 아무래도 누군가의 함정에 빠진 것 같다는 결론을 내립니다. 그리고 딕이 팀을 의심하는 사이 이들은 블루버드와 카산드라가 없어졌다는 걸 그제야 알아차리고요. 


리런치 전 카산드라와 스테파니는 절친이었는데... 아무래도 new52에서는 서로 이야기 나눈적이 없다보니 아직 친하지 않은 모양이네요. 아직 카산드라가 너무 소통이 안됩니다. 


딕이 팀을 의심해서 그의 부모가 있는 안전 가옥에 간 사이(!!), 팀 드레이크는 "어머니"에게 전화를 겁니다. 




한 줄 평: 그래서 팀 드레이크가 배신자?


이런 수법은 연재하는 이슈나 드라마에서 많이 쓰죠. 사실 그는 배신자인가?! 다음편을 기대하세요! -> 결제!

팀 드레이크 팬들이라면 공포의 한 주를 보내셨으리라 믿습니다. 


로빈즈가 참전한 이상 이 이야기는 아무래도 12월 있을 <로빈 워>와도 이어지겠네요. 팀 실리가 두 가지 이슈 모두에 참여하고 있기도 하고... 아주 빠른 속도는 아니지만 이때까지는 그냥 저냥 이야기가 잘 진행되고 있습니다. 6개월 단위인 만큼 늘어지는 부분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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