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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저것 리뷰157

비비앙 뉴욕 인 틸리 + 월넛 크릭 그린 https://bibiang.com/product/list.html?cate_no=113  공식 설명:몽환적이고 신비로운 꿈결같은 순간, 뉴욕인틸리는 Central Park, New York의 작은 흰색 꽃망울들이, 마치 비눗방울처럼 이제 막 톡 터지기 시작하는 그 순간을 담았습니다. 은은하고 신비로운 은방울꽃, 여리하고 청초한 흰 백합과 차분한 튤립 입사귀까지. 뉴욕인틸리는 지금까지 당신이 플로럴로 경험하지 못한 신비로우면서도 우아한 무드를 선사합니다. 또한, 시간이 흐르며 청초한 흰색의 플로럴 향은 꼭 당신의 살냄새인듯 포근해지며, 마치 원래 당신의 본연의 향기였던 것처럼 변주합니다.  노트: TOP : 은방울꽃, 마그놀리아 HEART : 백합, 튤립 잎BASE : 머스크, 프리지아  평: 계속 뮤게.. 2024. 11. 17.
대니 멕캔지 - 블러싱 피오니, 나노 카 디퓨저 https://danimackenzie.co.kr/ 공식 설명:해 질 녘, 작약의 향기가 짙게 배인 들판을 걷는다.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고 계절을 머금은 달콤한 열매의 향이 공기를 타고 스칠 때쯤 꽃다발 한 아름을 안은 채 미소를 띠던 그녀가 떠오른다. 뜨거웠던 첫사랑이 지나간다.  노트: TOP : 피오니, 패션 프루츠, 오렌지 블라썸 HEART : 바닐라, 넥타린, 딸BASE : 앰버, 베르가못, 라벤더  평: 성수에 들렀다가 대니 멕킨지의 밤쉘을 시향하러 들어갔으나... 사실 이미 여러 향수 가게를 돌다가 향에 취해서 제대로 시향하지 못했다. 그때는 밤쉘이 괜찮았던 것 같아서 복숭아가 추가로 들어갔다는 블러싱 피오니를 구입했는데, 어머나 나 피오니(작약) 맡으면 멀미하네. 맡기만 해도 차 안에서 멀.. 2024. 11. 17.
바이레도(BYREDO) - 블랑쉬(BLANCHE) https://m.sivillage.com/store/byredo 공식 설명:바이레도의 아이코닉한 오드퍼퓸 블랑쉬는 깨끗한 코튼 시트와 같은 부드러운 향기입니다. 벤 고햄은 블랑쉬를 사랑하는 사람의 순수함과 깨끗함이 자연스럽게 녹아드는 향기를 만들고자 했습니다. 블랑쉬는 클래식한 아름다움의 가치를 표현하는 동시에 순수하고 심플한 구조를 갖고 있지만 이와 동시에 강렬한 성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노트: TOP : 화이트 로즈, 핑크 페퍼, 알데히드HEART : 바이올렛, 네롤리, 피오니BASE : 블론드 우드, 샌달우드, 머스크 평: 바이레도의 시그니쳐 향수 블랑쉬. 친구에게 선물로 받았다. 쨍한 세제향은 아니고 세탁물을 건조기에 돌리고 나서 처음 맡는 듯한 따뜻한 섬유유연제 향이다. 생각보다 잔향이 오래 .. 2024. 11. 17.
Primaniacs - 페르소나4 HERO(주인공) https://primaniacs.com/p4/index.html 공식 설명: 그것은 비오는 밤을 가르는 일섬 선명한 아로마틱 시트러스 노트 시원한 기운이 스르르 빠져나가는, 가벼우면서도 예리한 향기.그 단단하고 젊은 분위기는, 서서히 어른스러운 침착함으로 변화해, 마음이 끌리는 따뜻함과 상냥함에 싸여 간다.스마트한 매력이 넘치는 상쾌하고 쿨한 향기. 노트: TOP:Lemon, Lime, Grapefruit, BergamotMIDDLE : Magnolia, Elemi, Mint, BasilLAST : Amber, Tonka Beans, Musk, Vetiver, Jasmine  평: 오타쿠라면 시트러스가 취향이 아니더라도 사야할 때가 있는 것이다...첫 향은 레몬 향의 시트러스지만 뒤로 가면서 좀 달달한.. 2024. 11. 17.
향수 붐이 온 이유 심각한 고양이 알러지에서 조금 벗어나면서, 나는 드디어 비염에서 조금 해방되었다. 본가에서 고양이와 살며 근 7-8년 정도는 거의 어떠한 향을 맡을 수 없었고, 심했던 기간에는 콜라와 간장도 구별할 수 없을 정도였다.  이제는 여러 약물 탓인지 혹은 독립을 해서인지 모르겠지만 어느 정도의 향을 맡을 수 있게 되었다.그리고 나의 향수 붐이 시작되었다...  나의 향수 취향은- 머스크, 장미, 비누, 시더- 시트러스 계열은 취향이 아님 - 강렬하지 않으면 잘 맡지 못함(e.g. 차 계열) - 계절, 컨디션에 따라 전혀 맡지 못할 때도 있음 - 꽃향기 구별 잘 못함  참고로 많은 향수들을 시향하고 그 중 가장 좋아하는 향만을 구입하고 있으며(공급이 수요를 못 따라가고 있다) 면세점 기회 / 방문한 국가의 현지.. 2024. 11. 17.
파판14 에오르제아 카페 방문기 페르소나 라이브를 보러 간 김에 짜투리 시간에 뭘 하면 좋을지 생각해봤다. 이 기회에 파판14 에오르제아카페를 가면 좋겠다 싶었다. 최근엔 좀 시간적/체력적 이슈 때문에 접속이 뜸해지긴 했지만 나는 파판14 유저다. 일단 에오르제아 카페를 예약했다. 한국어로도 번역되어 있어서 예약하기 쉽다. 1인석도 받고 있다. https://ko.pasela.co.jp/paselabo_shop/ff_eorzea/ FINAL FANTASY EORZEA CAFE | Official Collaboration Cafe에오르제아 카페는 「FINAL FANTASY XIV」와 Pasela Resorts 가 콜라보레이션한 컨셉 카페입니다. 점내의 인테리어와 메뉴는 게임의 세계관을 재현. 꼭 내점해 주셔, 「FINAL FANTASY .. 2024. 8. 9.